최근에 해외여행 때문에 비행기 티켓 알아보시는 분들 많은데요, 일본과 베트남 등 인기 여행지에 비행기 티켓 부담 없이 갈 수 있는 방법이 있다고 해서 화제입니다.
에어서울은 지난달부터 7월 20일까지 도쿄와 오사카, 다낭 등으로 갈 수 있는 '0원 항공권' 선보였습니다.
'0원 항공권'이라고 이름 붙어 있지만, 무료는 아니고 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 이용료는 결제해야 하고 편도만 이용 가능합니다.
'0원 항공권'은 아니지만 제주항공에서는 10만 원 이하에 일본, 베트남, 타이완 등의 편도 항공권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또 진에어도 인천~마카오 노선 재운항을 기념해서 프로모션을 하고 있는데요, 저비용항공사들이 이렇게 출혈 경쟁에 나서는 데는 사정이 있습니다.
급증하는 해외여행 수요를 노리고 항공편을 대폭 늘려놨는데, 2분기 비수기에 경기 둔화 등의 영향으로 해외 여행객이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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