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이틀째 코로나 확진자 2만명대 육박
오늘 저녁 첫 대선후보 4자 TV 토론 KBS 실시
홍남기 경제부총리 부동산 시장 관련 긴급회의
수도권 부동산 매매ㆍ전세 매물 하락세 전환
 2월 3일 목요일 0시 기준, 한국표준금거래소에 따르면 순금 1돈(Gold24k-3.75)은 29만 7,700원에 구입 가능하다. 순금 1돈을 팔때는 28만 4,500원에 거래 가능 ‘대장동’ 꺼낸 김동연 “이재명, 책임자였을 때 벌어진 일” 국가 지도자는 신뢰성 중요하다 김혜경씨 '심부름 논란' 與 "김건희가 더 문제" vs 野 "무한갑질 심판" “역사적인 승리” 감동한 베트남 총리, 박항서에 ‘세뱃돈’ 선사 尹 “수도권 2000만명 보호” 사드 추가배치 공약…이재명 “방어 도움 안돼” 나훈아, 오랜 공백기 후 복귀 성공한 스타 1위 김지미와의 이혼 당시 전재산을 위자료로 넘겨 나훈아 저작권 수익만 약 420억 원 수준 이재명부인 김혜경 과잉의전 논란 제 불찰 사과 영국ㆍ프랑ㆍ독일 북한 미사일 강력 규탄 국제유가 배럴당 90달러 육박 7년만에 최고치 오늘 첫 대선후보 4명 TV토론 부동산등 주제 경기북부ㆍ강원 등 한파특보 건강 주의 동네 병원 코로나 검사 참여 시작 미군 동유럽에 3천몀 추가 배치ㆍ러시아 비난 4일 북한 미사일 관련 안보리 소집 뉴욕증시 구글등급등 효과에 나흘연속 상승 올해 IPO 증시예 25조 예상 서울 지하철 수입 2년간 감소 코로나 영향 경기 ㆍ서울 4천명대로 수도권만 1만명 넘어 서울 여성 28% 결혼 안해도 아이 가질 수 있다 3 대선후보 첫 4자토론 후보들 촉각 정부 오미크론 치명윤 0.75% 델타 1/5수준 경제 일반 1. 지난달 무역수지(수출-수입)가 48억9000만달러 적자를 나타냈으며, 작년 12월 4억5000만 달러의 무역적자를 기록한 데 이어 2개월째 적자가 지속됨 - 산업통상자원부가 1일 발표한 '2022년 1월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지난 1월 수출은 553억2000만 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15.2%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으며, 수입은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인해 수출보다 가파르게 늘며 전년 동월 대비 35.5% 증가한 월간 기준 역대 두 번째 큰 규모인 602억1000만 달러로 집계됨 - 무역적자가 두 달 연속 이어진 것은 글로벌 금융위기가 한창이던 2008년 이후 14년 만에 처음으로, 반도체 등 주력품목의 수출은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갔지만 원유 등 원자재 가격이 급등해 수출보다 수입이 더 가파르게 증가한 결과로 분석됨 2. 세계 최대 자유무역협정(FTA)인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이 지난 1일 한국에서 정식 발효됨 - 이번 RCEP 발효로 전 세계 국내총생산(GDP), 인구, 교역 규모의 3분의 1에 달하는 초대형 경제블록이 탄생하게 됐으며, RCEP 회원국에 대한 한국 수출액은 2690억달러(2019년 기준)로 전체 수출의 절반을 차지함 - 한·아세안 FTA 등 기존 FTA와 비교해 온라인 게임·영화·음반 등 서비스 시장 개방 폭이 넓어질 전망이며, 특히 ‘누적 원산지’ 조항이 적용돼 앞으로 15개 RCEP 회원국의 원산지 재료를 사용해 생산된 상품은 지금보다 쉽게 역내산으로 인정받아 관세 혜택을 누릴 수 있음 3. 현대자동차·기아가 미국에서 역대 1월 중 최다 판매량을 기록함 - 도요타, 혼다 등 경쟁사들에 비해 반도체 수급난을 상대적으로 잘 극복한 효과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으며, 현대차·기아는 2분기부터 반도체 공급 확대로 생산이 점차 정상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음 - 현대차·기아는 지난달 미국에서 9만3998대를 판매했다고 2일 발표했으며, 전년 대비 3.1% 증가한 것으로 역대 1월 중 가장 많은 판매량으로, 이날 판매량을 발표한 도요타(-5.1%), 혼다(-19.8%), 스바루(-4.8%), 마쓰다(-16.5%) 중 유일하게 판매량이 늘었음 금융 부동산 1. 금융당국의 대출 규제와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이 맞물리면서 지난해 가계 대출금리는 3.66%로 3년 4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함 - 3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전체 가계 대출금리(신규취급액 기준)는 연 3.66%로 7개월 연속 상승했으며, 전체 가계 대출금리는 2018년 8월(3.66%) 이후 3년 4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으로, 특히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3.63%로 2014년 5월(3.63%) 이후 7년 7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함 - 예금 금리도 상승세를 이어갔지만, 예대금리차는 여전히 큰 격차가 벌어졌으며, 기준금리가 오를수록 예대금리차는 확대되는 경향이 있는 만큼, 1월엔 기준금리 인상 영향이 반영되면서 예대금리차는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 2. 최근 5년 사이 1500개가 넘는 은행 점포들이 문을 닫은 것으로 나타남 - 2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강민국 의원이 금융감독원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6년부터 지난해 10월까지 폐쇄된 국내 은행 점포는 총 1507곳으로 지역별로 특히 수도권에서 점포 폐쇄가 집중됐으며, 시도별로 서울 515개(40.4%), 경기도 245개(19.2%) 등 수도권 폐쇄 은행 점포 수는 전체의 약 60%임 - 오프라인보다는 모바일 등을 통한 은행 이용이 늘어나면서, 시중 은행들이 빠르게 '점포 정리'에 나서고 있다는 분석임 3. 암호화폐 투자 대기자금으로 분류되는 암호화폐거래소 예치금이 작년 연말까지 3달동안 17% 감소한 것으로 집계됨 - 2일 금융위원회가 조명희 국민의힘 의원(가상자산특별위원회 위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국내 암호화폐거래소 업비트·빗썸·코인원·코빗의 예치금은 지난해 말 기준 7조6310억원으로 집계됐으며, 가상자산사업자 신고제의 유예기간이 끝난 지난해 9월24일(9조2000억원)보다 17.1%(1조5690억원) 줄어든 것으로 나타남 - 미국 중앙은행(Fed)의 금리인상에 가속이 붙으면서 암호화폐를 비롯한 위험자산 회피심리가 강해진 영향으로 분석되며, 직접 암호화폐를 채굴해 장기 보유하는 투자자가 늘면서 채굴기 구입건수는 작년 16.2배 급증함 4. 앞으로 규제지역에서 50실이 넘어가는 오피스텔이나 생활형숙박시설(생숙)을 분양하는 경우 반드시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을 통해 청약을 진행해야 함 - 국토교통부는 오피스텔, 생숙의 수분양자 권리 보호, 분양시장 질서 확립 등을 위해 건축물 분양제도를 아파트 수준으로 개선한다고 3일 밝힘 - 개선안에 따르면 앞으로 투기과열지구, 조정대상지역 등 규제지역에서 오피스텔이나 생숙을 50실 이상(현재 300실 이상)을 분양하는 경우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을 통한 청약이 의무화되며, 청약 신청금 환불 기간도 공휴일을 제외한 7일 이내로 제한하고, 분양 광고는 건축물 사용승인 후 2년간 보관해야 함 국제 1. 뉴욕 증시가 사흘 연속 상승 마감함 - 2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다우지수는 전날보다 224.09포인트(0.63%) 오른 3만5629.33으로 마감했으며, S&P500지수는 42.78포인트(0.94%) 오른 4589.32로, 나스닥지수는 71.54포인트(0.50%) 오른 1만4417.55로 거래를 마침 - 뉴욕 증시는 오전장만 해도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는 눈치보기 장세를 보였으나 오후장 들어 투자 심리가 다시 살아나면서 상승 폭을 점차 키웠으며, 시장을 끌고 간 건 구글로 구글 모회사인 알파벳은 전날 장 마감 직후 실적 발표를 통해 지난해 4분기 전년 동기 대비 32% 증가한 753억3000만달러(약 91조원)의 매출액을 기록했다고 발표함 2.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가 완전자율주행(FSD) 베타 버전을 탑재한 미국 내 차량 약 5만4000대를 리콜할 예정임 - 1일(현지시간) 로이터, AP통신은 FSD 소프트웨어가 정지 신호에서 완전히 멈추지 않고 속도만 약간 줄인 뒤 그대로 주행하는 '롤링 스톱(rolling stop)'을 허용해 일단 정지해야 하는 교차로에서 안전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면서 이같이 보도함 - 보도에 따르면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은 2016~2022년 판매된 모델 S·X, 2017~2022년 모델3, 2020~2022년 모델Y 차량이 리콜 대상이라고 밝혔으며, 테슬라는 소프트웨어를 업데이트해 '롤링 스톱' 기능을 해제할 것이라고 AP통신은 전함 3. 구글의 모기업인 알파벳이 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증시 마감 이후 2021년 4분기 실적을 발표함 - 4분기 매출은 753억3000만 달러(91조739억 원)를 기록했으며, 전년 동기와 비교해 32% 늘었고, 금융정보업체 레피니티브가 집계한 월가 예상치(721억7천만 달러)를 웃돌았음 - 전체 매출액 가운데 인터넷 광고 매출이 전년 동기보다 33% 증가한 612억4000만 달러를 차지했으며, 알파벳은 이와 함께 주주 승인 절차를 밟아 오는 7월부터 20대 1의 비율로 주식을 분할하겠다는 계획도 발표함 오늘 신문의 경제 관련 용어 *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egional Comprehensive Economic Partnership, RCEP, 域內包括的經濟同伴者協定) - RCEP는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인도네시아, 필리핀, 태국, 싱가포르, 브루나이, 말레이시아, 베트남이 속한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의 10개국과 한국, 중국, 일본, 호주, 뉴질랜드를 포함한 총 15개국의 역내 무역자유화를 위한 협정으로, 세계 최대 규모의 자유무역협정(FTA, Free Trade Agreement)임. RCEP 협정에 참가한 국가들의 전체 경제규모는 세계 GDP의 약 32%에 해당하는 27.4조 달러이고, 인구는 세계 인구의 48%에 해당하는 36억명이며, 교역량은 세계 교역량의 29%에 해당하는 9.6조 달러인데, 이는 유럽연합(EU, European Union)이나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 Trans-Pacific Partnership)보다 큰 최대 규모임. 2011년 아세안이 처음 제안하였고, 2012년 11월 캄보디아에서 열린 아세안 등 16개국 정상회담에서 첫 공식적인 논의를 시작, 이후 28차례의 공식협상과 16차례 회의 우리 군도 극초음속 미사일 개발 전투기 탑제용 최근 5년간 국내 은행 점포 1500개 문닫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