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우원식·김민석·남인순·홍익표…민주당 새 원내대표 경선 도전/26일 이재명 구속심사 앞두고 친명색 짙어질 지도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경선이 친명(친이재명)계 중진인 4선의 우원식 의원과 3선의 김민석·남인순·홍익표 의원의 4파전으로 치러지게 됐습니다.
2023년 09월 25일 21시 22분 입력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경선이 친명(친이재명)계 중진인 4선의 우원식 의원과 3선의 김민석·남인순·홍익표 의원의 4파전으로 치러지게 됐습니다.
경선은 오는 26일 진행됩니다.
앞서 박광온 전 원내대표를 비롯한 원내 지도부는 지난 21일 이재명 대표 체포 동의안이 본회의에서 가결된 사태에 책임을 지겠다며 전격적으로 사퇴했습니다.
이에 민주당은 원내 지도부 공백기를 최소화해 혼란상을 정리하고자 서둘러 원내대표 선출을 위한 선거관리위원회를 구성하고 선거 일정을 확정했습니다.
당내 반란표 발생에 따른 이 대표의 체포동의안 가결로 새 원내대표를 뽑게 된 만큼 비명(비이재명)계는 후보를 내기가 쉽지 않았으리라는 분석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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