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측 "명태균 측 주장, 허위 날조·상식적으로 말도 안돼

홍준표 측 "명태균 측 주장, 허위 날조·상식적으로 말도 안돼
홍준표 측 "명태균 측 주장, 허위 날조·상식적으로 말도 안돼

2025년 02월 25일 12시 34분 입력

홍준표 대구시장의 측근이 최근 명태균씨 측에서 언론 등을 통해 내세우고 있는 주장에 대해 "허위 날조된 이야기이며, 상식적으로 말도 안된다"고 반박했습니다. 또 "명태균이나 그 법률대리인, 더불어민주당이 주장하는 모든 허위사실에 대해 특검이든, 검찰 수사든 반대하지 않는다. 최대한 빨리 (수사를) 해 이 엄중한 시기에 이런 거짓말들이 더 이상 이 엄중한 시국에 국민들을 혼란시키는 일이 없도록 해달라"고 강조했습니다. 홍 시장의 측근인 정장수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25일 기자설명회를 갖고 최근 명태균씨 측 법률대리인인 남상권 변호사의 주장을 구체적으로 반박했습니다. 이와 함께 남 변호사를 허위사실 공표에 의한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이날 추가 고발한다고 밝혔습니다. 남 변호사는 최근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명태균씨가 홍 시장을 자주 만났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해당 방송에서 "명씨가 '내가 장인보다 자주 만난 사람이 홍준표'라고 이야기한다"고 주장하기도 했습니다. 이에 대해 정 부시장은 "(명태균씨 측 주장에 대한) 검찰 고발만 9번째다. 우리가 고발한 사건에 대해서도 신속하게 수사해달라"고 말했습니다. 📢 지금, 이슈의 현장을 실시간으로! ☞JTBC 모바일라이브 시청하기 / @jtbc_news ☞JTBC유튜브 구독하기 ( / jtbc10news ) ☞JTBC유튜브 커뮤니티 ( / jtbc10news ) #JTBC뉴스 공식 페이지 https://news.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