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두환 전 대통령의 손자 전우원씨 지난 17일 새벽(한국시간) 유튜브 생방송 중 마약을 투약하는 모습을 보인 후 쓰러졌었는데 일주일만에 건강 되찾았다는 근황 알려 "제가 목요일에 정말 큰 실수를 했다" "당시 제가 지은 죄, 마약 등이 있으니 완벽하게 (경찰에) 잡혀야지라는 생각으로 했는데" "제가 조절할 수 있는 만큼 복용하지 않았던 것 애초 마약한 것 자체가 죄" 전씨는 가족, 친구, 지인 등에게 사죄드리고 싶다며 사생활 폭로도 멈추겠다고 밝혀 "제가 폭로한 사람들 전 세계 1% '법의 구멍 잘 찾아' 폭로 해봤자 달라지는게 없어" 전씨는 병원 입원 당시 위독한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져 전씨는 13일부터 전두환 일가의 각종 비리 의혹, 지인들의 마약, 성범죄 의혹 등 폭로해 언론의 관심 받았는데 24일 현재, 과거 폭로 영상과 글들은 모두 삭제 검찰은 전씨가 폭로한 가족 비자금 은닉 의혹 수사 착수 경찰도 전씨 지인 마약과 성범죄 의혹에 대해 수사 #전우원 #전두환 #손자 #마약 #검찰 #성범죄 #비자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