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도에 따르면 2008년도 농림수산식품부 "가축분뇨자원화사업 평가"에서 횡성군이 우수지자체로, 양양 양돈영농법인이 우수액비유통센터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우수 지자체로는 우리도 횡성군등 전국 5개 시군, 우수액비유통센터에는 양양군 양양양돈영농조합법인 등 전국 6개소가 선정 되었으며, 이번에 선정된 우수 시군에는 사업비 5억원(국비 4억원, 지방비 1억원)이 지원되며, 액비유통센터는 8천만원(국비 4천만원, 지방비 4천만원)이 지원된다. 이번 인센티브는 지자체의 경우 관내 농가를 대상으로 가축분뇨처리시설 사업비로 사용할 수 있으며, 우수액비유통센터의 경우 액비살포차량등 장비구입 자금으로 사용 할 수 있다. 강원도 축산과 계재철 과장은 "평가제 도입에 따른 인센티브 지원은 자연순환농업에 대한 시군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한편, 가축분뇨 액비 이용확대에 노력하는 조직을 집중육성하는 계기가 된다"라고 밝혔다. 한편 강원도는 금년에 3,326ha의 축산분뇨 액비를 농경지에 살포할 계획이며, 축산분뇨처리사업을 위해 30억원의 예산을 투자할 계획이다. (끝) 출처 : 강원도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