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6일 오후, 부산광역시 부산진구에서 버스를 타고 가던 한 남성이 쓰러지는 일이 있었습니다.
다른 승객이 119에 신고하는 사이, 버스 기사는 쓰러진 남성의 상태를 확인했는데요.
남성은 의식과 맥박이 없는 심각한 상황이었습니다.
버스 기사는 쓰러진 남성의 가슴을 압박하고, 승객들은 남성의 팔과 다리를 주무르며 한마음 한뜻으로 도왔습니다.
덕분에 남성은 다행히 의식을 되찾고 상태가 양호해져 안전하게 귀가했습니다.
현장 영상에 담았습니다.
(취재 : 김근호 / 구성 : 김채현 / 편집 : 권나연 / 디자인 : 서현중 / 제작: 모닝와이드 3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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