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석 검찰총장이 여성 신도 성폭행 혐의 등을 받는 정명석 기독교복음선교회(JMS) 총재
관련 재판에 최선을 다하라고 대전지검에 당부했습니다. 이 총장은 지난 6일 대검찰청에서 이진동 대전지검장으로부터 정 씨의 공판 진행 상황을 보고받은 뒤
"피해자들에 대한 세심한 지원과 보호에 만전을 기하고, 피고인에게는 범행에 상응하는 엄정한 형벌이
선고돼 집행될 수 있도록 공소유지에 최선을 다하라"고 말했습니다. 대전지검은 지난해 10월 정 씨를 구속 기소한 뒤 여성아동범죄조사부장과 성폭력 분야 공인인증 부부장검사
등 3명으로 구성된 공소유지팀을 편성했고,
현재 경찰이 조사하고 있는 추가 피해자 사건에 대해서도 긴밀히 협력하겠다는 방침입니다. 앞서 정 씨는 여성 신도 성폭행 혐의 등으로 징역 10년을 선고받고 지난 2018년 2월 만기 출소했지만,
최근 또 다른 여신도들을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지난 3일에는 정 씨의 성범죄 혐의를 다룬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나는 신이다: 신이 배신한 사람들'이 공개됐습니다. ▣ KBS뉴스 유튜브 구독하기 : https://goo.gl/qCWZjZ ▣ KBS뉴스 유튜브 커뮤니티 : https://goo.gl/6yko39 ▣ KBS 뉴스 ◇ PC : http://news.kbs.co.kr ◇ 모바일 : http://mn.kbs.co.kr ▣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kbsnews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kbsnews ▣ 트위터: https://twitter.com/kbsnews ▣ 틱톡 : https://tiktok.com/@kbsnewsoffici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