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대반격'을 선언한 이후, 동남부 격전지 마을 7곳을 탈환하는 등 '전과'를 내고 있는 가운데,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우크라의 대반격은 실패했다'고 반박했습니다. 이로 인해 탱크 160대를 손실하는 등 '재앙적 손실'을 입었다는 주장인데요, 러시아가 젤렌스키 대통령의 고향을 겨냥한 미사일 공습으로 11명의 민간인 사망자를 낸 가운데, 미국의 대 전차용 '열화우라늄탄'이 우크라에 투입될 것으로 보입니다.
'대반격' 나선 우크라군, 동남부 격전지서
7개 이상 마을 탈환하는 등 '전과' 내고 있는 가운데,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사무총장도 "대반격 진전" 평가
스톨텐베르그 사무총장은 미국 바이든 대통령과 만나,
"우리의 지원, 전장에서 변화 일궈…더 많은 원조 할 것"
반면 푸틴은 "우크라, 어느 곳도 반격 성공 못해"
"서방 제공 장비 25~30%를 손실하는 등 '재앙적 손실' 입어"
구체적으로 "전차 손실 우크라 160대 vs 러시아 54대" 주장
러시아는 현지시간 13일 '젤렌스키 고향' 겨냥한
'미사일 공습'으로 11명의 민간인 사망자 발생 시키기도
[젤렌스키/우크라이나 대통령]
"오늘 오후 크리비리흐에서 테러 미사일 공격 후 구조 및 잔해 제거 작업이 완료되었습니다. 불행하게도, 11명이 사망했고, 그 중 한 명은 아이였고..."
러시아 '우방' 벨라루스, 자국 배치키로 한 러시아 '전술 핵무기'
"필요시 주저없이 사용하겠다"며 '핵 위협'도 높이는 가운데,
영국 이어 미국도 전차용 열화우라늄탄 우크라 제공에 무게추
WSJ 미 당국자 인용 "격론 끝에 에이브럼스 전차
열화우라늄탄으로 무장해 제공키로 결정할 것"
일명 '탱크관통탄'인 열화우라늄탄 제공되면,
러시아 전차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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