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오랜 동맹인 유럽 국가들을 비난하고 우크라이나 종전 협상에서도 배제하겠다는 뜻을 노골적으로 드러내자 유럽이 큰 충격에 빠졌습니다. 유럽 국가 지도자들과 주요 언론은 2차 세계대전 이후 80년간 굳건한 동맹이었던 미국이 유럽을 배신했다면서 격앙된 반응을 보이고 있는데요. 관련 내용 '뉴스쏙'으로 전합니다.
▲미-러 이번 주 사우디서 종전 회담…당사국 우크라는 '패싱'(정호윤 특파원)
▲트럼프 "푸틴과 곧 회동할지도"…루비오 "푸틴 진심 확인해야"(이치동 기자)
▲우크라 종전 협상서 패싱당한 유럽…美 뺀 자구책 찾나(정래원 기자)
▲트럼프 동맹 무시에 유럽 격앙…"美 더이상 동맹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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