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에서 코로나 입원자가 급증하고 있다.  7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현재 5900명이 코로나19로 병원에 입원했으며, 이는 지난 겨울 입원자가 급증하면서 기록했던 3900명(지난해 2월 8일 기준)보다 52% 높은 수치로, 다만 중환자실에 입원한 환자는 666명으로 지난겨울 기록했던 773명을 밑돌고 있다.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확진자가 늘어난데 따른 것으로, 중증 환자 비율은 여전히 낮지만 병상 확보, 의료진 수급 등에서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