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긴 겨울 끝! 마스크 벗고 싱그러운 미소와 함께 찾아온 봄!
남녘땅에 일찍 찾아온 봄소식
여수 오동도에는 동백꽃이 만발했습니다
누구보다 빨리 봄을 맞기 위해 달려온 관광객들
[신은실/충북 금산: "금산에서 왔거든요 금산은 엄청 추워서 패딩 입고다니는데 여기는 동백꽃도 피고, 너무 예쁘고 봄이 온듯한 마음으로 힐링하고 있습니다"]
여수 오동도 동백꽃에 이어서 봄을 알려주는 꽃
바로 광양 매화입니다
이곳 광양에서는 4년 만에 매화축제가 개최되었는데요
만발한 매화꽃을 보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찾았습니다
[박원자/대구광역시: "집에만 있다가 코로나 때문에 이렇게 축제에 오니까 기분도 좋고 날아갈 것 같고 너무 좋습니다"]
4년여의 긴 기다림 끝에 개최된 광양 매화축제
사람들은 얼굴을 가리고 있던 마스크를 벗어던지고
싱그러운 미소와 함께 아름다운 봄을 맞습니다
오동도 동백, 광양 매화, 이 아름다운 꽃들처럼
다시 찾은 사람들의 아름다운 미소
앞으로도 계속 미소 짓게 되길 바라봅니다 헬로TV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