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룩말이 도로를 뛰어다녀요"
서울 광진구 한 주택가
꼬리와 귀를 살랑살랑 흔들며
골목길을 배회하는 이/것/은...
대낮 주택가에 얼룩말 등장!
갈 곳 잃은 얼룩말,
사람들 피해 도로로 달려들더니
차 사이를 가로지르며 껑충
태연하게 도로를 빠져나가는데...
2021년 어린이대공원서 태어나 올해로 2살된 얼룩말
공원 내 나무시설물 부수고 탈출 성공
신고 받고 출동한 경찰과 소방당국,
마취총 쏴 생포 성공
얼룩말은 이렇게 생각했을까
"서울 구경 한 번 잘~~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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