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월5일(목), 경상북도 문예진흥기금지원 심의위원회에서 결정 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에서는 지난 2월5일 '경상북도 문예진흥기금지원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10개 분야 250개 사업에 도 문예진흥기금 4억 5천만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이날 지원 결정한 분야는 문학, 미술, 음악, 연극, 무용, 국악, 연예, 종합예술, 국제교류, 신진예술가 등이다. 이날 개최된 심의위원회의에서는 올해 지원신청한 305개 사업에 대한 14억 6,100만원을 대상으로 사업내용 및 규모, 활동실적 등의 기준으로 심사가 엄정하게 이루어졌다. 특히 예년보다 음악, 국악, 연극 등 공연예술분야에 지원을 확대하고 신진예술가 분야의 엄정한 심사를 통한 질적 지원으로 도민의 잠재된 예술감각을 일깨우는 방향으로 심사하였다. 분야별 세부지원내역은 ▲문학분야에 문학집 발간 및 심포지엄, 시낭송회 개최 등 53개 사업에 8천1백만원을 ▲미술분야에 각종 전시회 및 세미나 개최 등 104개 사업에 1억 2천9백만원을, ▲공연예술분야에 프라임 윈드 오케스트라, 연극촌사람들 등 6개 사업에 1억 3천7백만원을, ▲종합예술 및 국제문화교류분야에 9천4백만원, 신진예술가 창작지원에 9백만원을 지원하게 된다. 이번 경상북도의 문예진흥기금 지원은 도내 예술인들의 활발한 예술활동에 동기를 부여하고, 도민의 일상생활속 오아시스가 될 한층 더 다양한 문화예술의 향유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경상북도에서는 지난해에도 267개 사업에 4억 2,280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 (끝) 출처 : 경상북도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