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전으로 출근길 불편 초래 지하철 3호선 운행 재개
정전으로 인해 일부 구간 운행이 중단됐던 서울 지하철 3호선이 오전 10시 10분부터 전구간 운행을 재개했습니다.
앞서 코레일 측은 오늘(15일) 오전 4시 반 3호선 원흥에서 원당역 사이에서 전기공급에 차질이 생겼다고 밝혔습니다.
이로 인해 출근시간대 해당 구간 양방향 열차 운행이 중단됐다가 구파발에서 정발산까지 상선 열차만 오가는 등 운행 차질로 출근길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코레일은 해당 구간에 전기공급을 마친 뒤 열차 운행을 재개했다며 정확한 문제 원인은 아직 파악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안채린 기자 (chaerin16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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