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마산길 조성으로 국가대표급 등 마라톤 전지훈련 러시 소비 위축, 생산 감소, 저고용의 경제난을 극복하기 위하여 공공사업의 조기집행 등 속도전으로 타개한다. 장흥군(이명흠 군수)에서는 공공사업의 조기집행으로 경제난극복은 물론, 특히 생태 자연환경이 잘 어우러진 쾌적성과 풍부한 먹거리, 투박한 인정과 온화한 기후로 스포츠 전지훈련장으로 많이 찾고 있는 추세를 감안하여 2009년도 산림사업인 "테마산길조성공사" 추진을 위하여 지난해 말부터 설계 실시하여 조기사업시행으로 전국의 유명 마라톤 선수들의 전지훈련장으로 제공하여 직?간접적인 지역경제 활성화에 톡톡히 재미를 보고 있다. 장흥군에서는 2억여원의 사업비를 투입 장흥 제암산에서 사자산을 연결한 5km의 기존 임도를 황토·마사토의 혼합 성토로 노면 쿠션을 증가시킴으로 장거리 러닝으로 인한 엘보 손상을 방지하고 또한 일정 구간별로 동백나무와 편의시설을 설치하여 쾌적성과 경관성을 증진시켜 마라톤 뿐 아니라 주민들의 산책코스로서의 이용성을 크게 향상시킴으로서 임도 기능은 물론 스포츠 등 보건휴양 공간으로서의 다양한 활용을 도모하게 되었다. 특히, 지난해 말부터 금년 3월말까지 마라톤 국가대표인 "이봉주" 선수 등 삼성전자 마라톤 팀이 이곳 정남진 장흥에서 여장을 풀고 2009 국제 레이스를 준비하고 있을 뿐 아니라, 오는 15일 열릴 제4회 정남진 장흥 전국마라톤 대회에 직접 참가해 5천여명의 참가자들과 함께 뛸 계획이다. 또한 서울 한양대 등 대학 및 일반 팀이 이곳을 찾고 있어 산림사업의 조기집행추진의 효과를 보고 있다고 한다. (끝) 출처 : 장흥군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