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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경상수지 ‘사상 최대 월간 적자’, -45.2억 달러
4개월 연속 적자
2023.03.13 16:11 입력
이도연
miomiomiju@naver.com
< 저작권자 © KBS.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iframe _width="860" height="460" src="https://www.youtube.com/embed/CAmgy2GgWmo" title="YouTube video player"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web-share" allowfullscreen></iframe><br><br><tp-yt-paper-tooltip for="info" class="style-scope ytd-watch-metadata" role="tooltip" tabindex="-1" style="display: block; position: absolute; outline: none; z-index: 1002; user-select: none; cursor: default; color: rgb(15, 15, 15); font-family: Roboto, Arial, sans-serif; font-size: 14px; background-color: rgba(0, 0, 0, 0.05); left: 18.2266px; top: 44px;"></tp-yt-paper-tooltip><br><ytd-text-inline-expander _id="description-inline-expander" class="style-scope ytd-watch-metadata" is-expanded="" style="display: block; position: relative; overflow: hidden; contain: content; color: rgb(15, 15, 15); font-family: Roboto, Arial, sans-serif; font-size: 14px; line-height: 2rem; background-color: rgba(0, 0, 0, 0.05);"><yt-attributed-string class="style-scope ytd-text-inline-expander"><span class="yt-core-attributed-string yt-core-attributed-string--white-space-pre-wrap" style="margin: 0px; padding: 0px; border: 0px; background: rgb(255, 255, 255); white-space: pre-wrap;">1월 경상수지가 적자로 돌아섰는데, 그 규모가 사상 최대치입니다. <br>수출 부진으로 인해 상품수지 적자 폭이 확대됐고, 해외 여행 급증으로 <br>서비스 수지가 악화된 영향도 컸습니다. 서영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한국은행이 발표한 국제수지 잠정통계를 보면 올해 1월 경상수지는 45억 2천만 달러, <br>우리 돈 약 5조 9천억여 원 적자로 집계됐습니다. 45억 달러 이상의 월간 적자는 관련 통계가 시작된 1980년 1월 이후 최대 기록입니다. 지난해 11월 2억 2천만 달러 적자를 기록한 뒤 12월에는 흑자 전환했지만, 한 달 만에 다시 적자로 돌아선 겁니다. 항목별로 보면 상품수지 적자가 74억 6천만 달러로 집계됐습니다. 4개월 연속 적자입니다. 먼저 수출 감소세가 이어졌습니다. 세계 경기 둔화의 영향으로 수출이 지난해 1월보다 14.9% 줄었는데 특히 <br>반도체(-43.4%)와 철강제품(-24%) 수출이 크게 줄었습니다. 지역별로는 중국(-31.4%)과 동남아(-27.9%), 일본(-12.7%) 수출이 줄었습니다. 반대로 수입은 1년 전보다 1.1% 늘었습니다. 승용차(65.9%)나 곡물(6.1%) 같은 소비재 수입이 3.9% 늘었습니다. 이런 상품수지 적자 행진이 지속되는 가운데, 서비스 수지 적자 폭도 확대됐습니다. 세부적으로는 운송수지 흑자 폭이 크게 축소된 것은 물론, 여행수지 적자 폭이 <br>1년 전의 거의 3배인 14억 9천만 달러로 늘었습니다. 이에 따라 전체 서비스수지는 32억 7천만 달러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다만 국내 기업의 해외 법인이 본사로 송금한 배당금에 힘입어 본원소득수지는 <br> 63억 8천만 달러, 큰 폭의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정부는 대외 건전성의 핵심 척도인 경상수지 흑자를 위해 총력 대응 하겠다면서, <br>특히 방한 관광 활성화 등을 통한 서비스 수지 개선에 힘쓰겠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서영민입니다. 영상편집:최찬종 ▣ KBS 기사 원문보기 : <span class="yt-core-attributed-string--link-inherit-color" style="margin: 0px; padding: 0px; border: 0px; background: rgb(255, 255, 255); color: rgb(6, 95, 212);"><a class="yt-core-attributed-string__link yt-core-attributed-string__link--display-type yt-core-attributed-string__link--call-to-action-color" tabindex="0" href="https://www.youtube.com/redirect?event=video_description&redir_token=QUFFLUhqbWdKaXlhT2xWSDlVXzNxb1NFYjNTNHBJcmZ0Z3xBQ3Jtc0trdWRTVGhoaGtuWjY5OEMxeEs2b01pdjVFZVF2a0hJcVNVd1FMRmZ5Zm1KS2JMTWZWS21JczZROHBzWkFXM2tYTFczcURBcE1tZnF3S0NpNWhCZmlUeVYxVzhrS2IzYlJhb3hKVmVOSHhCb2otNlhIbw&q=http%3A%2F%2Fnews.kbs.co.kr%2Fnews%2Fview.do%3Fncd%3D7623582&v=CAmgy2GgWmo" rel="nofollow" target="_blank" force-new-state="true" style="text-decoration-line: none; display: inline;">http://news.kbs.co.kr/news/view.do?nc...</a></span> ▣ 제보 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 전화 : 02-781-1234 ◇ 홈페이지 : <span class="yt-core-attributed-string--link-inherit-color" style="margin: 0px; padding: 0px; border: 0px; background: rgb(255, 255, 255); color: rgb(6, 95, 212);"><a class="yt-core-attributed-string__link yt-core-attributed-string__link--display-type yt-core-attributed-string__link--call-to-action-color" tabindex="0" href="https://www.youtube.com/redirect?event=video_description&redir_token=QUFFLUhqblB3dm1kT2F6VnJWeC1NRk5qbmVYRUpNTkhyd3xBQ3Jtc0trSGl2dmstMGNDbm5xX1JkdUdCbDlmT2xnRzhFOGdZZG5mazRfODc3cmpJNEtSeDJRNmVhNUc5SjBiaExRWkJ5dW9NTkxVYVVfY04yOFptUGRyUlMtVGdZWlE3QVJ3dUxCSHJWR05ZaGVFUVZvdm92TQ&q=https%3A%2F%2Fgoo.gl%2F4bWbkG&v=CAmgy2GgWmo" rel="nofollow" target="_blank" force-new-state="true" style="text-decoration-line: none; display: inline;">https://goo.gl/4bWbkG</a></span> ◇ 이메일 : kbs1234@kbs.co.kr </span></yt-attributed-string></ytd-text-inline-expander><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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